정은지 "주량 소주 5병?…길게 마시는 편"

전재경 기자 2023. 5.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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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입담을 뽐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에는 '정은지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 그룹 활동 중인 정은지는 "어제 에이핑크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다. 주말에 팬 콘서트가 있다. 이후에는 또 다른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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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은지 2023.05.09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입담을 뽐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에는 '정은지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 그룹 활동 중인 정은지는 "어제 에이핑크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다. 주말에 팬 콘서트가 있다. 이후에는 또 다른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배우와 가수, 어떤 것이 더 매력적이냐'는 질문에 "매력이 정말 다른데 항상 드는 생각은 노래는 그냥 즐겁고, 배우라는 직업은 어렵지만 재미있다"며 "느껴지는 매력이 달라서 우선 순위를 꼽기 어렵다. 하지만 순간 만족도 최상은 가수이지 않나. 무대에서 바로 즉각 반응이 오니까 배우는 편집 후에 내 모습을 보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친한 연예인에 대해선 "아직까지 '술꾼 도시 여자들'이지 않을까"라며 "촬영 했을 때 케미가 너무 좋았고, 지금도 그리워하는 상태"라며 함께 출연한 이선빈과 한선화를 언급했다.

주량이 소주 5병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제가 기분 좋게 마시는 건 한 병 정도"라면서도 소문 자체를 부인하지 않았다. 또 "한번 마시면 길게 마시는 편이다. 지금 너무 스케줄이 바쁘고 체력적으로 회복이 많이 안 돼 있어서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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