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기계학회,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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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대한기계학회와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서부발전이 발전 빅데이터와 이를 운영하는 노하우,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면 학회의 신뢰성부문은 발전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연구를 추진하고 공동으로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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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대한기계학회와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연구개발)센터에서 대한기계학회와 '빅데이터 공유·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기계학회는 기계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공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4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신뢰성 부문과 재료, 파괴 등 13개 부문과 1개 연구회로 구성된다. 신뢰성 부문은 신뢰성공학과 기계산업 분야 신뢰성 시험과 평가 등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서부발전이 발전 빅데이터와 이를 운영하는 노하우,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면 학회의 신뢰성부문은 발전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연구를 추진하고 공동으로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상현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 시신사업 발굴을 위한 시너지 창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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