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364억분…`잘파세대`가 가장 오래 쓴 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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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합성어)가 가장 오래 이용하는 스마트폰 앱은 '유튜브', 가장 많이·자주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잘파세대가 가장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 앱은 유튜브로 사용시간이 364억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파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가 1445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자주 사용한 앱 역시 카카오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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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합성어)가 가장 오래 이용하는 스마트폰 앱은 '유튜브', 가장 많이·자주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지난달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잘파세대가 가장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 앱은 유튜브로 사용시간이 364억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카카오톡(106억분) △인스타그램(81억분) △네이버(55억분) △틱톡(36억분) △네이버웹툰(31억분) △트위터(31억분) △로블록스(20억분) △페이스북(9억분) △넷플릭스(8억분)가 차지했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자인 알파세대를 의미한다.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 이어 새로운 소비층으로 각광받고 있는 잘파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SNS,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소비에 적극적이다. 실제 가장 많이, 가장 오래, 가장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 상위 10개 중 엔터테인먼트·SNS 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잘파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가 144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유튜브(1420만명) △네이버(1284만명) △인스타그램(941만명) △쿠팡(766만명) △네이버지도(749만명) △배달의민족(677만명) △네이버웹툰(676만명) △토스(673만명) △당근마켓(482만명) 순이었다.
가장 자주 사용한 앱 역시 카카오톡이었다. 카카오톡의 실행횟수는 270억회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인스타그램(81억회) △유튜브(60억회) △네이버(42억회) △트위터(34억회) △에브리타임(19억회) △캐시워크(15억회) △토스(13억회) △네이버웹툰(12억회) △틱톡(7억회)으로 확인됐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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