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사업자 사이버 보안체계 점검·역량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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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보통신사업자 사이버 보안 체계 점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간담회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민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주요 정보통신사업자의 견고한 사이버보안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정부는 정보통신사업자 대상 모의침투 훈련을 강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모델 등 신보안체계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민 생활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구축·유지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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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블랙아웃 예방 차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9일 KT 과천타워에서 주요 정보통신사업자,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1차 연속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주요 정보통신사업자의 사이버 보안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보안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제 발표에선 최광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과 유지연 상명대 교수가 해킹 공격 사례, 공급망 보안·제로트러스트 체계 도입 필요성,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후 기업들은 정부 권고로 실시한 네트워크 장비 보안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정보보호 체계 점검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보통신사업자의 실질적인 사이버 보안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망법과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민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주요 정보통신사업자의 견고한 사이버보안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정부는 정보통신사업자 대상 모의침투 훈련을 강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모델 등 신보안체계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민 생활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구축·유지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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