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할리우드 톱스타 2명과 불륜 폭로 누구? '충격'

윤상근 기자 2023. 5. 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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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할리우드 톱스타 2명과의 불륜 이슈로 모두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영국 더선 등 주요 외신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보도를 통해 스피어스의 자서전이 잠정 연기됐다고 전하며 그 이유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할리우드 톱스타 2명과의 충격적인 불륜이라는 소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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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할리우드 톱스타 2명과의 불륜 이슈로 모두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영국 더선 등 주요 외신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보도를 통해 스피어스의 자서전이 잠정 연기됐다고 전하며 그 이유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할리우드 톱스타 2명과의 충격적인 불륜이라는 소식을 더했다.

이 자서전에 실린 이 불륜 폭로로 인해 관련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자서전 제작이 중단됐고 이에 대해 자체 법무팀에서도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측근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쓴 내용이 공개되길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출판사에 편지를 보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책에서 잔인하게 정직하다. 긴장한 톱스타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파장이 커지자 이 자서전은 2024년 2월로 예정됐던 출간 시기를 2024년 연말로 미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번 자서전은 현재 남편이자 3번째 남편인 배우 샘 아스가리와의 결혼을 비롯해 여러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 자서전이 세상과 이야기하는 순간이 되길 바라며 내 입장을 말하고 기록을 바로잡는 일이 되길 원한다. 특히 과거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꽤 있는데 이중 일부는 처음 밝혀질 것"이라고 측근을 통해 밝혔다. 특히 "세간의 이목을 받으면서 살았지만 비밀리에 유지할 수 있었던 관계와 사람들도 있다. 그 중에는 유명한 영화배우들과 음악계 사람들이 포함됐다. 책을 통해 온힘을 다해 진실을 말하길 원하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고교 동창이었던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했지만 55시간 만에 이혼하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같은 해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해 두 아들을 뒀으며 2006년 이혼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시간이 지나 2022년 6월 12세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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