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올여름 예정…신곡도 작업 중이나 정해진 건 없다"

고승아 기자 2023. 5. 9.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싸이는 올해 '흠뻑쇼' 공연 계획에 대해 "올해도 여름, 오는 7~8월에 진행을 할 예정이고 디테일은 추후 공지가 될 예정이다"라며 "올해 특별히 바뀌기보다는 가수 싸이로서 당해년도 해당 공연에 최선을 다한다, 그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끝나고 내려 왔을 때 기운이 남아 있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 몸과 목이 다 소모될 정도로 최선을 다 하고, 다른 공연들보다도 조금 더 최선을 다 한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싸이(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싸이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싸이는 9일 오후 디즈니+(플러스) 공연 실황 영화 '싸이 흠뻑쇼 2022'와 관련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싸이는 올해 '흠뻑쇼' 공연 계획에 대해 "올해도 여름, 오는 7~8월에 진행을 할 예정이고 디테일은 추후 공지가 될 예정이다"라며 "올해 특별히 바뀌기보다는 가수 싸이로서 당해년도 해당 공연에 최선을 다한다, 그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끝나고 내려 왔을 때 기운이 남아 있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 몸과 목이 다 소모될 정도로 최선을 다 하고, 다른 공연들보다도 조금 더 최선을 다 한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연출자 박재상은 다음 공연까지 좀 더 멋있는 공연을 위해 꿈을 꾸고 있는데, 1년 정도 됐다"라며 "그래서 올해 '체인지'(변화)가 아니라 '업그레이드'(개선)라고 생각한다,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운 공연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공연과 더불어 앨범 계획에 대해선 "올해는 지금 일단 곡 작업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마음에 꽤 드는 노래도 건졌다"며 "제 노래는 곡이 잘 나오면 거기서 시작이라, 춤을 만들어야 하는데 제 몸에 잘 맞는 춤이 있어서 현재 춤을 찍고 있고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좋은 곡에 좋은 춤과 좋은 뮤직비디오가 필요 충족이 되면 (신보) 소식을 접하지 않을까"라며 "그리고 이번 주부터 대학 축제가 시작되는데, 저는 축제 출신이라 저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대학 축제를 왕성하게 치르고, 이들이 또 '흠뻑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 올해는 축제와 '흠뻑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겠다"고 귀띔했다.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공개됐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