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올여름 예정…신곡도 작업 중이나 정해진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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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싸이는 올해 '흠뻑쇼' 공연 계획에 대해 "올해도 여름, 오는 7~8월에 진행을 할 예정이고 디테일은 추후 공지가 될 예정이다"라며 "올해 특별히 바뀌기보다는 가수 싸이로서 당해년도 해당 공연에 최선을 다한다, 그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끝나고 내려 왔을 때 기운이 남아 있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 몸과 목이 다 소모될 정도로 최선을 다 하고, 다른 공연들보다도 조금 더 최선을 다 한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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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싸이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싸이는 9일 오후 디즈니+(플러스) 공연 실황 영화 '싸이 흠뻑쇼 2022'와 관련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싸이는 올해 '흠뻑쇼' 공연 계획에 대해 "올해도 여름, 오는 7~8월에 진행을 할 예정이고 디테일은 추후 공지가 될 예정이다"라며 "올해 특별히 바뀌기보다는 가수 싸이로서 당해년도 해당 공연에 최선을 다한다, 그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끝나고 내려 왔을 때 기운이 남아 있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 몸과 목이 다 소모될 정도로 최선을 다 하고, 다른 공연들보다도 조금 더 최선을 다 한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연출자 박재상은 다음 공연까지 좀 더 멋있는 공연을 위해 꿈을 꾸고 있는데, 1년 정도 됐다"라며 "그래서 올해 '체인지'(변화)가 아니라 '업그레이드'(개선)라고 생각한다,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운 공연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공연과 더불어 앨범 계획에 대해선 "올해는 지금 일단 곡 작업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마음에 꽤 드는 노래도 건졌다"며 "제 노래는 곡이 잘 나오면 거기서 시작이라, 춤을 만들어야 하는데 제 몸에 잘 맞는 춤이 있어서 현재 춤을 찍고 있고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좋은 곡에 좋은 춤과 좋은 뮤직비디오가 필요 충족이 되면 (신보) 소식을 접하지 않을까"라며 "그리고 이번 주부터 대학 축제가 시작되는데, 저는 축제 출신이라 저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대학 축제를 왕성하게 치르고, 이들이 또 '흠뻑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 올해는 축제와 '흠뻑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겠다"고 귀띔했다.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공개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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