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수수행→더 시즌즈’ 출연, 예능 겁났지만 막상 해보니 재밌어”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최정훈이 최근 예능 출연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5월 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더 시즌즈’는 총 네 개의 시즌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최정훈은 박재범에 이어 두 번째 시즌 MC로 낙점 됐다.

최정훈은 최근 SBS ‘수학 없는 수학 여행’에 이어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정훈은 “꺼려 해서 예능을 안 했던 것은 아니고 약간 겁을 냈던 것 같다. 카메라가 24시간 가까이 있다는 것에 겁이 났다. 막상 해보고 나니까 그렇게 내가 부담을 갖거나 겁을 낼 일은 아니더라. 재밌고 행복하게 잘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5월 14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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