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관객 평균 나이, 계속 25세..여전히 현역이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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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찾는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싸이는 '흠뻑쇼'의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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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찾는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싸이는 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싸이는 ‘흠뻑쇼’의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저는 제가 스스로 가수로서 잘되고 있구나를 언제 느끼냐면 제 관객들을 볼 때 느낀다. 성적이 좋을 때도 느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이건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만함들과 날 것 같지 않은 날 것 같은, 고급스러운 똘끼를 가진 저희 관객 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는 관객을 광객이라고 부른다. 믿져야 본전이 아니라미쳐야 본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제가 그냥 배가 나온 여느 마흔 다섯일 수 있는데 가수 싸이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제가 20대에 공연을 했을 때도 30대, 40대에 공연할 때도 관객들의 평균 나이가 25세였다. 대학축제와도 연관이있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시기의 20대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그 비결은 저의 여전함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20대와 30대와 40대를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오면서도 관객들의 평균 나이가 25세라는 것은 제가 여전한 현역이구나 싶어서 자랑스러운 지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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