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관객 평균 나이, 계속 25세..여전히 현역이구나 싶어”

지민경 2023. 5. 9.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찾는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싸이는 '흠뻑쇼'의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찾는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싸이는 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싸이는 ‘흠뻑쇼’의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저는 제가 스스로 가수로서 잘되고 있구나를 언제 느끼냐면 제 관객들을 볼 때 느낀다. 성적이 좋을 때도 느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이건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만함들과 날 것 같지 않은 날 것 같은, 고급스러운 똘끼를 가진 저희 관객 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는 관객을 광객이라고 부른다. 믿져야 본전이 아니라미쳐야 본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제가 그냥 배가 나온 여느 마흔 다섯일 수 있는데 가수 싸이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제가 20대에 공연을 했을 때도 30대, 40대에 공연할 때도 관객들의 평균 나이가 25세였다. 대학축제와도 연관이있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시기의 20대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그 비결은 저의 여전함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20대와 30대와 40대를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오면서도 관객들의 평균 나이가 25세라는 것은 제가 여전한 현역이구나 싶어서 자랑스러운 지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