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 주식 실적 인포그래픽’ 제공…미국 기업 실적 한눈에

이용성 2023. 5.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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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미국 주식 실적 인포그래픽'이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 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콘텐츠를 통해 미국 기업의 지난 실적 공시를 바탕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이미지와 함께 실적 발표 내용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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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미국 주식 실적 인포그래픽’이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콘텐츠를 통해 미국 기업의 지난 실적 공시를 바탕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이미지와 함께 실적 발표 내용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기업 실적 정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하고, 보다 상세한 내용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전문가의 분석으로 깊게 들여다본다는 것이 콘텐츠 제작의 방향이라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미국 기업들의 실적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에서도 해외 주요기업들이 발표하는 실적을 요약하여 전달하기 때문에, 자세한 실적을 분석한 자료를 보려면 해외 투자관련 사이트나 카페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키움증권 측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향후 자사의 콘텐츠를 통해 서학개미들이 투자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안석훈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부장은 “대부분 투자자들이 미국주식을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기업정보를 찾는 것”이라며, “키움증권이 알아서 선별해 미국기업들의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고객님들은 손안에서 가볍게 찾아보며 투자를 시작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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