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4월 월간 수훈선수에 ‘타율 0.342’ 에디슨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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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가 9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를 발표했다.
'THE LIV 4월 MVP'에 1군 MVP로는 투수 안우진(24)과 김혜성(25)이, 수훈선수로는 에디슨 러셀(29)이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안우진은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7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0.97을 올렸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안우진,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러셀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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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키움히어로즈가 9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를 발표했다.
‘THE LIV 4월 MVP’에 1군 MVP로는 투수 안우진(24)과 김혜성(25)이, 수훈선수로는 에디슨 러셀(29)이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안우진은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7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0.97을 올렸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3경기에서 96타수 31안타 6타점 8도루 19득점 타율 0.323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러셀은 21경기에 나와 79타수 27안타 2홈런 24타점 1도루 10득점 타율 0.342로 활약했다.
퓨처스팀(2군)의 투수 MVP에는 주승우(23)가, 타자 MVP에는 주성원(23)이 선정됐다.
주승우는 지난 4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11.2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주성원은 퓨처스리그 12경기에 출전해 44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 5득점 타율 0.295로 활약했다. 지난 4월27일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퓨처스리그 통산 31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안우진,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러셀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주승우와 주성원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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