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살 빠지니 ‘몸매 관리 못 한다’고...처음엔 농담인 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5.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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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살 빠졌다는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싸이는 9일 오후 1시 1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간담회에 참석했다.

'싸이 흠뻑쇼 2022'는 즐길 줄 아는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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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진l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가수 싸이가 살 빠졌다는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싸이는 9일 오후 1시 1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간담회에 참석했다. ‘싸이 흠뻑쇼 2022’는 즐길 줄 아는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이다.

이날 싸이는 지난해 살이 빠지면서 ‘몸매 관리를 못한다’는 관객들의 원성이 있었다는 말에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 걱정을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정이었을 때 비하면 빠진 것이 맞는데, 그 때의 비주얼이 강렬했나 보다. 실제로 ‘춤 출 때 볼 살이 덜 떨린다’라고 하기도 하더라. 진지하게 기사가 나올 때 너무 재밌다”면서 “현재 활동 중인 대한민국 통통한 가수 중에 제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공개된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는 싸이가 선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와 독보적 쇼맨십, 그리고 이를 즐기는 광(狂)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며 호평 받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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