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일 반도체 협력 강조‥"상호투자 이뤄져야"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5. 9.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일 양국이 반도체 공급망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쌍방을 향한 투자가 이뤄지는 등 양국에 이점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오늘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반도체 산업 사이에 이미 '호혜적인 공급망'이 있다면서 향후 민간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한국 측과 협의해 인공지능 등에 필요한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일 양국이 반도체 공급망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쌍방을 향한 투자가 이뤄지는 등 양국에 이점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오늘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오늘 국무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반도체 산업 사이에 이미 '호혜적인 공급망'이 있다면서 향후 민간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한국 측과 협의해 인공지능 등에 필요한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국 반도체 업체와 일본 소재·부품·장비 기업 간의 공조를 강화해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86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