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매해 규모 놀라울 정도로 커져..자부심 크다”

지민경 2023. 5. 9.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가 '흠뻑쇼'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흠뻑쇼’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싸이는 “‘흠뻑쇼’는 제가 월드컵 기간 동안 하는 거리 응원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다가 기획하게 됐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색의 옷을 입고 한 마음으로 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뭉클한지를 매 월드컵마다 느끼다가 저도 저런 류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봐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 같이 파란 옷을 입고 즐기는 ‘흠뻑쇼’가 워터 테마파크 같은 위락시설이면 어떨까 했다. 해가 거듭 될수록 규모가 놀라울 정도로 커져서 이제는 자부할만한 규모의 여름 공연 브랜드가 된 것 같아서 제게는 큰 의미다. 가수가 이런 큰 공연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작년이 만으로 10년이 되는 해였는데 9개 도시에서 35만 관객을 유치해서 그분들과 함께 했던 희로애락을 영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10년 동안 무럭무럭 잘 자라줬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으로, 지난 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