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ktx에 샤넬 지갑 버리고 “빈털터리야” 자포자기 (경리간길)

이유민 기자 2023. 5. 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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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경리간길gyeongree’ 화면 캡처.



가수 경리가 ktx에서의 안타까운 실수를 공개했다.

경리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gyeongree’에 ‘ktx 쓰레기통에 샤넬지갑 버린 썰 푼다/ 해방촌 춈/ 혜림쌤 메이크업/ 끼리랑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경리는 친구와 함게 해방촌에 있는 음식점찾아 파스타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화보 촬영도 진행하며, 알찬 하루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경리간길gyeongree’ 화면 캡처.



이어 경리는 “시로(반려견) 만나러 부산 간다”며 ktx에 올라 타 자신이 들고 나온 가방과 봉투 안에 든 물건을 설명했다.

봉투 안에는 김밥을 먹고 나온 쓰레기, 새로 산 이어폰 껍데기 등 쓰레기가 가득했고 그 중 자신의 지갑이 들어있었지만, 알아 채지 못하고 야무지게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려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부산에 도착한 경리는 자신의 잃어버린 지갑을 다시 떠올리며 “시로야(반려견) 엄마 빈털터리야”라며 다시 한번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경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News’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및 각종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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