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오페라 '투란도트' 출연진 선발 오디션

최주성 2023. 5. 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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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으로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알려진 대작이다.

이번 오디션은 주인공 투란도트와 류를 연기할 여성 소프라노 2명, 칼라프와 팡, 퐁을 연기할 남성 테너 3명, 핑과 만다린을 연기할 남성 바리톤 2명 등 총 7명을 선발한다.

투란도트와 류, 칼라프 지원자는 지정곡과 자유곡을 1곡씩 심사하고, 이외 배역 지원자는 자유곡 1곡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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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테스트코레오그라피, 뉴-애튜 프로젝트'
세종문화회관 전경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오페라 '투란도트' 출연진 선발 오디션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서울시 오페라단의 '투란도트'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으로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알려진 대작이다.

이번 오디션은 주인공 투란도트와 류를 연기할 여성 소프라노 2명, 칼라프와 팡, 퐁을 연기할 남성 테너 3명, 핑과 만다린을 연기할 남성 바리톤 2명 등 총 7명을 선발한다.

투란도트와 류, 칼라프 지원자는 지정곡과 자유곡을 1곡씩 심사하고, 이외 배역 지원자는 자유곡 1곡으로 심사한다.

자격 조건은 천 석 이상 규모 전문 공연장에서 열린 오페라 공연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성악전공자(4년제 음대 성악과 졸업·국적불문)다.

서류는 이달 1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mopera1985@naver.com)로 받으며, 오디션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린다.

지정곡과 서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테스트코레오그라피, 뉴-애튜 프로젝트'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 '테스트코레오그라피, 뉴-애튜 프로젝트' = 국립현대무용단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테스트코레오그라피, 뉴-애튜 프로젝트'를 연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안무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나연우 안무가의 '테스트코레오그라피'와 임정하 안무가의 '뉴-애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테스트코레오그라피'는 2020년 국립현대무용단 안무랩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작업물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인스타그램의 구조를 분석해 춤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뉴-애튜 프로젝트'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21!' 무용 분야에서 초연했다. 몸과 움직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움직임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문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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