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日 오리콘 차트 주간 차트 1위…2배 넘는 성장

황미현 기자 2023. 5. 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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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전작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보여줬다.

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약 8만9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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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전작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보여줬다.

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약 8만9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올해 해당 차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르세라핌이 처음이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안티프래자일'은 지난해 10월31일 자 차트에서 4만4000여 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 '언포기븐'은 전작 대비 2배 넘게 판매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음반은 국내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중 데뷔 이후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르세라핌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폭발적인 기세를 자랑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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