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PD·최정훈·정동환 “침착맨 주호민→서태지 출연했으면”

이하나 2023. 5. 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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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제작진과 최정훈, 정동환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5월 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과 최정훈, 정동환은 '더 시즌즈' 두 번째 시즌에 임하는 소감과 함께 초대하고 싶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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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더 시즌즈’ 제작진과 최정훈, 정동환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5월 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과 최정훈, 정동환은 ‘더 시즌즈’ 두 번째 시즌에 임하는 소감과 함께 초대하고 싶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정동환은 “지난 시즌에는 박재범 씨에 맞춰서 힙합이나 R&B 뮤지션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밴드 사운드 위주의 가수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라며 “침착맨, 주호민 작가님도 굉장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밴드 음악을 만났을 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최정훈도 “나도 같은 분을 원했다. 침착맨, 주호민 작가님을 생각해봤다. 두 분이서 굉장히 재밌게 노래 부르는 콘텐츠를 본 것 같다. 조금 더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면 더 웃기지 않을까.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생각해봤다”라고 답했다.

박석형 PD는 “밴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라며 배우 김태리를 언급했고, 이창수 PD는 “이번 시즌에 꼭 서태지 씨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KBS 2TV ‘더 시즌즈’는 ‘연간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총 네 개의 시즌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최정훈은 초대 MC 박재범에 이어 ‘밤의 공원’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시즌 MC로 나선다. 5월 14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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