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행사' 동행축제…쿠팡·홈쇼핑 등 250여개 채널서 '역대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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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 동행축제가 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라이브·미디어 커머스에서는 셀럽 출연 특별방송, 최대 50%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동행축제 홍보 등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한다.
또 북미·중국·일본·아세안 등 권역별 주요 글로벌 플랫폼(10개)에서 동행축제 기획전 및 할인행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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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등 배너 광고 통해 50% 할인·다양한 행사도 열려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 동행축제가 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참여 소상공인·중소기업은 1만9000여개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50여개와 전통시장, 상점가 1812곳과 백년가게 2262개가 힘을 모은다. 기간 내 지역행사 및 판촉전은 30회다.
국내 주요 민간·공공 온라인 쇼핑몰이 중심이 돼 중소·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펼친다.
올해는 전국 방방곡곡의 경기 진작을 위해 온 국민이 작은 소비부터 큰 투자까지 모으는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민간 분야에서는 지마켓·11번가·인터파크·쿠팡·위메프 등 약 46여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각사 플랫폼에서 배너 광고를 진행하고 일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공공 분야에서는 정부·지자체의 60여개 온라인몰에서 지역특산품·전통시장 우수제품,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제품 등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 사회경제기업제품몰 등이 대표적이다.
11개 홈쇼핑‧T커머스사도 힘을 보탠다. 이들은 기간 동안 동행축제 상품 홍보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입점 수수료를 최대 30%포인트(p) 할인하기로 했다.
참여 홈쇼핑은 공영홈쇼핑, 롯데홈쇼핑, CJ홈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T커머스) W쇼핑, 쇼핑엔티, SK스토아, KT알파쇼핑, 티알엔, 신세계라이브쇼핑이다.
올해는 O2O 플랫폼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배달·중계 등 O2O 서비스기업과 지자체 공공 배달앱(13개)이 소상공인 점포 대상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광고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배민, 카카오, 요기요, KT, 지그재그, 숨고 등이다.
동백통, 대구로, 위메프오(광주), 배달특급, 일단시켜, 충북 먹깨비, 배달모아 등 공공배달앱도 참여한다.
라이브·미디어 커머스에서는 셀럽 출연 특별방송, 최대 50%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동행축제 홍보 등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한다. 참여사는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네이버,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GS리테일, 아프리카TV다.
온라인 전통시장에서는 쇼핑몰에 입점한 390여곳의 전통시장(5000여개 점포) 이용고객에 무료배송 및 경품 추첨 이벤트 실시한다.
오프라인 참여 채널은 총 53개다. 백화점(6개), 대형마트·SSM(8개), 편의점 등(5개), 프랜차이즈(4개) 등이 참여한다.
우리 제품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유통채널과 면세점을 통한 홍보·판매도 진행한다.
12일에서 1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류 콘서트와 연계한 판촉전을 열고,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공항 면세점과 브랜드K 플래그쉽 스토어를 활용해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제품 할인을 통해 구매를 촉진한다.
또 북미·중국·일본·아세안 등 권역별 주요 글로벌 플랫폼(10개)에서 동행축제 기획전 및 할인행사 개최한다. 주요 플랫폼은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티몰, 라쿠텐, 라인, 쇼피, 라자다 등이다.
동행축제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중기부는 이날 국토 중심지 대전에서 개막식 개최를 시작으로 경제활력을 위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강원, 대구 등에서 중소기업 나눔 콘서트·음악회, 바자회, 사은행사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 릴레이 개최한다.
동행축제 및 우수제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흥챌린지와 제품 찜하기, 구매인증 등 이벤트도 열린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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