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0살 네이버 PC 뉴스 전면 개편…엔터·스포츠 신규 탭 4개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 PC 버전 첫번째 뉴스 화면이 10년 만에 대거 개편된다.
기존 '뉴스스탠드' 탭 옆에 총 4개의 신규 카테고리가 생긴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17일부터 네이버 PC 홈페이지 접속시 바로 보이는 '뉴스스탠드' 카테고리의 오른쪽에 △언론사 모바일 편집판(채널) △엔터 △스포츠 △경제 등 신규 탭 4종이 개설된다.
또 네이버는 뉴스스탠드를 포함한 총 5개의 카테고리에 '새소식 블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소식 블록' 개설…"모바일 중심 뉴스소비 PC로 이식"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035420) PC 버전 첫번째 뉴스 화면이 10년 만에 대거 개편된다. 기존 '뉴스스탠드' 탭 옆에 총 4개의 신규 카테고리가 생긴다. 소비자들이 모바일에서 뉴스를 보던 경험을 PC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준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17일부터 네이버 PC 홈페이지 접속시 바로 보이는 '뉴스스탠드' 카테고리의 오른쪽에 △언론사 모바일 편집판(채널) △엔터 △스포츠 △경제 등 신규 탭 4종이 개설된다.
또 네이버는 뉴스스탠드를 포함한 총 5개의 카테고리에 '새소식 블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013년 출시된 '뉴스스탠드' 탭 옆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쉽게 말해, 10년 만에 '뉴스스탠드' 인근 공간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들어가는 '언론사 편집판'은 기존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에 노출되는 매체 모바일 뉴스편집판 사이트와 동일하다.
언론사가 직접 고른 인링크 기사(포털 내에서 기사 노출)로 구성된 뉴스채널이 그대로 뜬다.
또 '엔터' 탭에는 네이버 연예 기사가 인링크 형태로 배열된다. △TV △연예 △포토 △영화 등 다양한 기사와 네이버 TV 영상 콘텐츠가 들어간다.
'스포츠' 탭에는 △야구 △해외야구 △축구 △해외축구 △농구 등 스포츠 기사가 인링크 형태로 노출된다.
'경제' 탭에는 경제 기사로 분류된 △금융 △증권 △증시 관련 기사가 표시된다.
뉴스스탠드 탭 인근 공간이 대거 개편되는 것은 사용자들이 모바일과 연속된 형태로 뉴스 소비를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2017년 모바일 뉴스 편집판 출시 후 국내 네이버 사용자들은 PC 뉴스스탠드보다 모바일 뉴스편집판을 즐겨보는 등 모바일에서 뉴스를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모바일 채널에서 뉴스를 보던 사용자들이 유사한 형태로 PC에서 뉴스를 보고 싶은 경향에 주목했다"며 "PC와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동일하게 볼 수 있도록 '새소식 블록'이란 공간에 (뉴스들을) 묶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