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채권 6조 원 사들여...1년 4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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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에서 상장주식과 채권을 6조 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을 1조 2천680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을 4조 6천910억 원어치 순투자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661조2천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6%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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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에서 상장주식과 채권을 6조 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을 1조 2천680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을 4조 6천910억 원어치 순투자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치면 모두 5조9천590억으로, 지난 2021년 12월 9조 9천억 원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661조2천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6%에 달합니다.
지난달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226조8천억 원으로 상장잔액의 9.3%를 차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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