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뷰티, 성수동서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를 오는 이달부터 6월 4일까지 성수동 플라츠2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올 하우스의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과 헤리티지, 향수 미스 디올의 아카이브를 재조명하고, 예술과 향수의 만남을 통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전시 여정은 야외 정원에서 시작된다. 따뜻한 바람과 햇살이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에 꽃과 미스 디올의 대형 오브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 2인의 설치 작품을 각각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은 1947년 미스 디올의 탄생부터 영감을 준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 카트린 디올, 역대 미스 디올 향수 보틀 아카이브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2~3층은 미스 디올과 예술과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여성 아티스트 7명의 설치·회화 작품을 만난다.
관람은 디지털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등록(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음)해 방문이 가능한다. 주중(월~목)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시간대 별로 운영한다.
크리스챤 디올 관계자는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 컬렉션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후각적 뷰티로 온몸의 감각을 깨우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며 “수천 송이 꽃들이 가득한 밀레피오리 거울존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이 가득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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