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랑 사진을 왜 찍어?' 호날두, 라이벌팀 스태프 요청에 밀치며 짜증

서정환 2023. 5. 9.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8, 알 나스르)다.

알 나스르는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칼리지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알 칼리지의 한 스태프가 호날두의 허락 없이 셀피를 찍으려 하자 호날두의 분노가 폭발했다.

호날두는 사우디 이적 후 13경기서 12골을 넣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8, 알 나스르)다.

알 나스르는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칼리지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57이 된 2위 알 나스르는 한 경기 덜 치른 1위 알 이티하드(승점 59)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뛰고 골을 넣지 못했지만 상대 선수의 유니폼 요구에 응하는 등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갑자기 호날두가 폭발한 사건이 발생했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알 칼리지의 한 스태프가 호날두의 허락 없이 셀피를 찍으려 하자 호날두의 분노가 폭발했다. 호날두는 스태프를 손으로 밀치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호날두는 사우디 이적 후 13경기서 12골을 넣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사우디를 떠나 다시 유럽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