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0주년 맞은 ‘흠뻑쇼’, 월드컵 거리 응원보고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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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오후 진행된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간담회에서 싸이가 '흠뻑쇼'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흠뻑쇼'는 과거 월드컵 기간 거리응원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다가 '저렇게 많은 인파가 한가지 색의 옷을 입고 한가지 마음으로 하나의 노래를 부르고 소리지르는게 감동적이고 뭉클하다'고 느꼈다. 나도 저런 류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봐야겠다 했다. 도심 한복판, 여름에, 파란 옷을 맞춰입고 워터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 되면 어떨까 했다"라고 기획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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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싸이가 '흠뻑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9일 오후 진행된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간담회에서 싸이가 '흠뻑쇼'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흠뻑쇼'는 과거 월드컵 기간 거리응원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다가 '저렇게 많은 인파가 한가지 색의 옷을 입고 한가지 마음으로 하나의 노래를 부르고 소리지르는게 감동적이고 뭉클하다'고 느꼈다. 나도 저런 류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봐야겠다 했다. 도심 한복판, 여름에, 파란 옷을 맞춰입고 워터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 되면 어떨까 했다"라고 기획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놀라울 정도로 커졌다. 이제는 자부할만한 규모의 여름 공연 브랜드가 된 것 같다. 나에게는 최고의 의미다. 가수가 이런 공연 브랜드를 가질 수 있다는건 자부심, 자긍심이 생기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가 만 10년이 되는 해였다. 9개 도시에서 35만명 관객과 함께 느낀 희로애락을 담았다. 10년간 무럭무럭 잘 자라줬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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