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에 폭우·홍수‥오클랜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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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클랜드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오늘 오클랜드를 비롯한 북섬 북부 지역에 몰아닥친 돌풍과 폭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비는 앞으로도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교통공사는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로 교통이 차단되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은 홍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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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클랜드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오늘 오클랜드를 비롯한 북섬 북부 지역에 몰아닥친 돌풍과 폭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비는 앞으로도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클랜드 교통공사는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로 교통이 차단되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은 홍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매체들은 "일부 학교들도 홍수 피해로 학생들이 대피하기도 했다"며 오클랜드 지역에서 이날 소방대가 신고받고 대응한 건수도 200건이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북섬 북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전 교사와 함께 동굴 견학에 나섰던 10여 명의 고등학생 중 1명이 폭우 속에 실종돼 구조대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86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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