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주원 “SNS 낯간지러워 안 했는데 팬들 위해 시작”

김명미 2023. 5. 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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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SNS를 활발히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주원은 '남친짤 장인'이라는 반응에 대해 "원래 SNS를 잘 안 한다. 사진 찍고 올리는 게 낯간지럽고 부끄러워서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어쨌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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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주원이 SNS를 활발히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월 9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출연 중인 주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주원은 '남친짤 장인'이라는 반응에 대해 "원래 SNS를 잘 안 한다. 사진 찍고 올리는 게 낯간지럽고 부끄러워서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어쨌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팬분들도 올려달라고 하니까 마음 먹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다"며 "요즘 몇 달 동안은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 주원은 남친짤 비결에 대해 "저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팬분들은 얼굴 잘 보이는 사진을 확실히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또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자꾸 휴대폰 보고 있고, 뭐 먹을 때 사진 찍고 그런다. 가만히 있으면 어색하니까"라고 밝혔다.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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