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공원' 최정훈 "침착맨·주호민, 게스트로 출연해줬으면"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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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의 밤의 공원' 최정훈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얘기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 2TV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지난 2월5일부터 처음 방송된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이어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MC를 맡는 뮤직 토크쇼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55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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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정훈의 밤의 공원' 최정훈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얘기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 2TV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최정훈, 정동환, 박석형 PD, 이창수 PD, 강승원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정훈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말에 "의외의 인물을 많이 생각해봤는데 침착맨, 주호민 작가님을 생각 많이 했다"라며 "재밌게 음악을 부르는 콘텐츠를 많이 봤는데, 진지하게 음악을 부르면 더 웃기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대답했다.
정동환은 출연했으면 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개인적으로 저는 재밌는 분들이 밴드 음악에 얹혀서 나오면 어떨까 싶다"라며 "침착맨이나 주호민 작가님이 굉장히 음악을 좋아하시는데 밴드 음악으로 나오면 어떨까 싶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지난 2월5일부터 처음 방송된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이어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MC를 맡는 뮤직 토크쇼다. 최정훈은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지상파 첫 단독 MC를 맡게 됐으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밴드마스터로 힘을 더한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55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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