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영화관 부문 8년 연속 1위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리뉴얼·롯시클럽 멤버십 등 평가

롯데시네마가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영화관 서비스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롯데컬처웍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시네마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영화관 서비스업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NCSI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 기업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한국생산성모델과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되는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관객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통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즐기며 새 트렌드를 형성하는 진화된 공간 컬처스퀘어를 발표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리뉴얼 오픈했다.

또 영화관 공간과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컬처프로젝트 '롯시플'을 선보였다.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놀이·소통이 가능한 복합공간 프로젝트로 'CxC 아트뮤지엄'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선보였다.

영화·팝콘·제휴 혜택을 담은 유료 멤버십 '롯시클럽'을 선보인 점도 고객만족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롯데시네마는 설명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