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국방부·수자원공사, 군 상수도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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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상수도시설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국방부는 10일 오전 세종 세종보사업소에서 군 상수도시설 개선 중점협력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국방부는 시설 개선 수요를 찾고 군부대 지방상수도 보급 등을 추진한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국방부는 재작년 12월 군부대 상수도·환경관리 개선 업무협약을 맺었고 작년 6월엔 '군 상수도 개선 로드맵'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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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군부대 상수도시설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국방부는 10일 오전 세종 세종보사업소에서 군 상수도시설 개선 중점협력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3개 기관은 이날 '군 급수시설 정비계획 수립'과 '지능형 물관리 확대' 등 6개 중점협력과제 세부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환경부가 군 급수시설 정비계획 같은 정책을 수립하면 수자원공사는 인력 교육 등으로 지속 가능한 급수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국방부는 시설 개선 수요를 찾고 군부대 지방상수도 보급 등을 추진한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국방부는 재작년 12월 군부대 상수도·환경관리 개선 업무협약을 맺었고 작년 6월엔 '군 상수도 개선 로드맵'을 마련했다. 지난해엔 시범사업 격으로 13개 부대 급수시설 합동 진단을 실시해 일부 시설을 개선하기도 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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