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2년차 신예' 황재환, 11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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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2년차 공격수 황재환 선수가 데뷔골 포함, 두 골을 터뜨린 활약으로 11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재환이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재환은 전반 11분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40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울산의 3 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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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2년차 공격수 황재환 선수가 데뷔골 포함, 두 골을 터뜨린 활약으로 11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재환이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재환은 전반 11분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40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울산의 3 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고 출신인 황재환은 울산에 입단한 뒤 독일 쾰른으로 임대 이적해 지난해까지 19세 이하 및 2군 팀에서 뛰었고, 지난해 7월 울산으로 복귀했습니다.
울산과 대구의 경기는 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고, 울산도 11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혔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81858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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