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공원' PD "최정훈, 박재범보다 한국말 잘한다" 어필

장우영 2023. 5. 9.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PD가 최정훈의 강점을 밝혔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규한 기자]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5.09 / dreamer@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PD가 최정훈의 강점을 밝혔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대 MC 박재범이 지난 2월 5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진행했고, 최정훈이 뒤를 잇는다.

이창수 PD는 “박재범과 차이는 최정훈은 박재범보다 한국말을 훨씬 잘한다. 그 점에서 안도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박재범 만큼 챌린지는 하지 못한다. 다른 식으로 시청자, 관객 분들에게 어필해야할 것 같다. 박재범은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토크를 했다면 최정훈은 음악에 맞춰 토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정훈도 “박재범의 진행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챌린지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은데, 나는 재미있게는 모르겠지만 음악과 노래에 더 집중을 해보려는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