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국 정치인 사찰의혹 중국외교관 추방...중국 강력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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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자국 정치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AFP·블룸버그통신은 캐나다 정부가 주토론토 중국영사관 소속 자오웨이를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는 주캐나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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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자국 정치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AFP·블룸버그통신은 캐나다 정부가 주토론토 중국영사관 소속 자오웨이를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캐나다 언론이 중국 정부가 신장위구르자치구 등의 인권 문제를 적극 제기한 캐나다 보수당 마이클 청 연방 하원의원의 홍콩 친인척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이들을 탄압하려 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는 주캐나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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