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측 "女 출연자, 의사 남친 루머 사실 아냐"

김준석 2023. 5. 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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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가 첫 방송 전부터 여성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해명했다.

9일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의 사생활을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하트시그널4'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는 여성 출연자 A씨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몰입을 방해한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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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트시그널4'가 첫 방송 전부터 여성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해명했다.

9일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의 사생활을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출연자들은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로 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트시그널4'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는 여성 출연자 A씨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몰입을 방해한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친구를 왜 공개했는지 모르겠다"며 "아무리 대본이고 홍보를 위해 나온다지만 제작진,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한집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감정을 표현, 발전해나가는 관계를 조명하는 리얼리티 관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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