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내 전부' 모드리치 재계약 임박, 내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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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이 가까워진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가 재계약 갱신에 근접했다.
지난 7일 미국 매체 '월드 사커 토크'는 루카 모드리치의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최초보도했다.
매체는 "루카 모드리치가 구단이 제시한 주급 및 계약기간에 동의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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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불혹이 가까워진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가 재계약 갱신에 근접했다.
지난 7일 미국 매체 '월드 사커 토크'는 루카 모드리치의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최초보도했다.
매체는 "루카 모드리치가 구단이 제시한 주급 및 계약기간에 동의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계약만료를 앞뒀던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출장시간을 보장받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8경기를 포함해 45경기(2781분)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0경기 중 단 세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출장했다. 선발로 나서지 못한 세 경기 중 한 경기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었다. 그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신뢰를 볼 수 있는 출전 시간이었다.
루카 모드리치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모드리치는 호날두가 뛰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에서 거액 연봉의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뿌리치고 페레즈 회장과 직접 대면, 재계약에 대해 논의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보도했다.
이어 재계약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내 인생의 전부다"라고 전한 데 이어 "클럽이 내린 모든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지 매체들은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오피셜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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