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힐스테이트 BI' 바꿨는데, 아직 현장에선 '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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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바꿨지만 현장에서는 제각각 적용되고 있어 혼란이 적지 않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3일 힐스테이트 BI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BI를 이달부터 분양 또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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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단지별 순차 적용"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바꿨지만 현장에서는 제각각 적용되고 있어 혼란이 적지 않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3일 힐스테이트 BI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H' 형태의 심볼과 고유한 색상은 유지하되 국문 표기 '힐스테이트'를 영문표기 'HILLSTATE'로 변경해 심볼과의 조화를 강화했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BI를 이달부터 분양 또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기존 한글 BI와 신규 영문 BI가 혼용되고 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홈페이지는 예전 한글 BI가 적용돼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두 회사 간 사전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건설로부터 아직 BI 변경 관련 정식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이전에 만들어진 분양 단지 홈페이지의 BI는 기존 것이 적용돼 있으나 공문을 받으면 지침에 따라 다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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