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이달 분양 예정

강원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강원도 양양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5월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는 △전용 59㎡ 48세대 △전용 84㎡A 118세대 △전용 84㎡B 41세대 △전용 84㎡C 44세대 △전용 84㎡D 25세대 △전용 99㎡ 1세대 △전용 119㎡ 1세대 △전용 129㎡ 1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실제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이 위치한다.

교육과 행정 등 주변 인프라도 있다.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양양교육도서관이 인접해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적화됐다.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과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에는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전용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할 전망이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