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가동...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전환 지원

박정은 2023. 5. 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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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혁신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확정 발표한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에 따라 △디지털 혁신 거버넌스 및 역량강화 지원 △디지털 혁신 수준 진단 및 진단 결과에 따른 기획 지원 △민·관이 공동 활용하는 디지털 문화자원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운영 △디지털 혁신 추진에 따른 전문기술 컨설팅 등 4가지 기능을 중점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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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혁신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혁신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확정 발표한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에 따라 △디지털 혁신 거버넌스 및 역량강화 지원 △디지털 혁신 수준 진단 및 진단 결과에 따른 기획 지원 △민·관이 공동 활용하는 디지털 문화자원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운영 △디지털 혁신 추진에 따른 전문기술 컨설팅 등 4가지 기능을 중점 수행한다.

문체부 최초로 수립된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은 지난달 ‘문화 디지털신대륙 협의회’를 통해 확정됐다. 협의회는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문체부 8개국 국장과 한국문화정보원장을 포함한 민·학 전문가 11명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문체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실현에 앞장선다.

우선 디지털 기본계획 확정에 따른 시행계획 마련과 문화 디지털신대륙 협의회 등 혁신 거버넌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본부와 소속 산하기관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혁신가치 확산을 위한 디지털혁신 포럼 및 각종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 등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신기술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연구도 수행한다. 빠르게 급변하는 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얼 개발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신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감 자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문화 분야 학습데이터 등 인공지능 공동활용 서비스를 마련하고 문화향유 정보와 문화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보일 방침이다.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은 “국민이 쉽게 접하고 가장 느낄 수 있는 문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룬다면, 체감효과와 파급력이 상상 이상의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며 “이번 계획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이행을 위해 문체부 차원의 조직과 예산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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