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엔원에너지, 테슬라 美 텍사스 리튬 공장 건설…텍사스 현지 리튬 추출 진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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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텍사스 코퍼스크리스티 외곽에 매년 약 100만 대의 전기차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배터리급 리튬 생산을 목표로하는 리튬정제소를 착공했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관계사 엑스트라릿을 통해 미국의 텍사스에서 염수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인 지엔원에너지 주가가 강세다.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기공식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매년 약 100만 대의 전기차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배터리급 리튬 생산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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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8분 지엔원에너지는 전일 대비 610원(4.58%) 오른 1만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기공식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매년 약 100만 대의 전기차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배터리급 리튬 생산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제소에서 생산된 리튬은 텍사스 공장 배터리 셀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정제소 착공 관련 소문이 무성했다. 당시 테슬라는 리튬정제소 건립에 약 3억6500만 달러(한화 약 4800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완공 후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해당 정제소 운영을 통해 새로운 정제 기술을 개척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정제 과정을 몇 단계 단축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는 리튬 정제와 병행해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서도 리튬을 수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엔원에너지는 지난달 194억원을 투자해 엑스트라릿의 지분 29.88%를 취득, 단일 주주 기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엑스트라릿은 미국의 텍사스 등 최소 20여곳의 염수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최소 5대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이레 기자 i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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