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레전드' 김태균, 대전지역에 1000만원 기부 "앞으로도 나눔 활동 계속"

이상학 2023. 5. 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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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영구 결번(52) 레전드인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김태균 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인 김 위원은 지난 2013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대전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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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경기에 앞서 KBO레전드 40인에 선정된 김태균이 시구 행사를 마치고 롯데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9.30 /jpnews@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의 영구 결번(52) 레전드인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김태균 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인 김 위원은 지난 2013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대전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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