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제25회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 개최

권수연 기자 2023. 5. 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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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꿈나무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8일부터 경북 영주시 소재 경륜훈련원에서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회는 지난 1999년 우수 신인 발굴과 사이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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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꿈나무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8일부터 경북 영주시 소재 경륜훈련원에서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조현재 이사장 및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는 출전하는 사이클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참석한 조 이사장은 대한자전거연맹에 사이클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 고, 대학부와 일반부 선수 총 95개 팀 480여명이 19개 종목(기록 11종목, 순위 8종목)에 참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회는 지난 1999년 우수 신인 발굴과 사이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신예 사이클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개회식을 통해 "그 동안 본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주들을 발굴했고 대한민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이끌어왔다"며 "이번 대회도 선수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뜻깊게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 간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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