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다비이모의 '천태밥상', 회사도 옮겼겠다 준비해보도록 하겠다" (정희)

이연실 2023. 5. 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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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다비이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날씨요정 신디, 이제 겨울이불 빨아서 넣어도 될까? 아니면 좀 더 있어볼까?"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5월에 겨울이불, 정말 상상도 못했다. 요즘 날씨는 슈퍼컴퓨터도 넘사벽이다. 그러니까 남 눈치 보지 마시고 내 몸이 원하는대로 하자 라는 제안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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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다비이모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날씨요정 신디, 이제 겨울이불 빨아서 넣어도 될까? 아니면 좀 더 있어볼까?"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5월에 겨울이불, 정말 상상도 못했다. 요즘 날씨는 슈퍼컴퓨터도 넘사벽이다. 그러니까 남 눈치 보지 마시고 내 몸이 원하는대로 하자 라는 제안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는 아직 전기장판도 안 치웠다. 밤에 좀 춥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저는 전기장판을 사계절 동안 끈 적이 없다. 요즘 전자파 차단되는 좋은 것도 너무 많다. 밤에는 춥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다비이모님의 '천태밥상'은 언제 발표하냐? 우리 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신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신영은 "몇 명밖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는 게 아쉽다. 이모 안식년이 꽤 길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이 막 들끓고 올라오는 게 없어서. 이제 회사도 옮겼겠다 가열차게 한 번 준비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신영은 '나, 이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저는 무조건 10일이었다가 바뀌었다. 무소속이었다가 다시 회사에 소속이 되어. 월급날, 비밀로 하겠다. 이번에 간 회사에서는 언제 받는지 함구하겠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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