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309억만 줘'...13골-12도움 FW, 가격 책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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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주포'의 가격이 매겨졌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의 CEO(최고 경영자) 악셀 헬만은 랑달 콜로 무아니의 가격은 9,000만 유로(1,309억 원)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무아니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독일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에 따르면,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치고 무아니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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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랑크푸르트 주포’의 가격이 매겨졌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의 CEO(최고 경영자) 악셀 헬만은 랑달 콜로 무아니의 가격은 9,000만 유로(1,309억 원)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무아니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스트라이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낭트(프랑스)를 떠나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했다. 이후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있다. 리그 29경기에 나서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연계 플레이 능력까지 갖췄다. 득점만큼 많은 도움이 증명한다. 또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도 뛰어나 팀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형이다.
나아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참가했다. 아르헨티나를 상대한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1대1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게 막히며 땅을 쳤다. 결국 프랑스는 준우승을 거뒀다.
무아니로서 아쉬움이 가득한 대회였지만, 이후 다시 소속팀에서 맹활약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마음을 흔들었다.
맨유는 올여름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할 수 있는 앙토니 마샬과 바웃 베호르스트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오랜 시간 동안 부진에 빠져 있는 마샬은 방출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교체 9)에 나서 4골을 넣었다. 임대 신분의 베호르스트는 1월 합류 후 2골에 그쳤다. 원소속팀인 번리 복귀가 유력하다.
현재 맨유는 무아니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독일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에 따르면,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치고 무아니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맨유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 다양한 공격수 후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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