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토크콘서트 ‘로.그.인.’ 개최…로봇산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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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9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로봇카페 '봇봇봇'에서 '로봇공감 토크콘서트 로.그.인.(로봇 그리고 인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육성 등 젊은 세대가 기대하는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세대 공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유튜브 채널 '로봇공감 로.그.인.'을 로봇정책, 기술, 윤리 등 다양한 궁금증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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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9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로봇카페 ‘봇봇봇’에서 ‘로봇공감 토크콘서트 로.그.인.(로봇 그리고 인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육성 등 젊은 세대가 기대하는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세대 공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유튜브 채널 ‘로봇공감 로.그.인.’을 로봇정책, 기술, 윤리 등 다양한 궁금증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로봇동아리 및 로봇공학 전공 대학생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의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진행으로 장영진 1차관과 송재호 KT 부사장, 고태봉 로봇 경제전문가 하이투자증권 본부장,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패널로 나섰다.
참석 학생들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규제개선 방안, 로봇 분야 취업·창업방안, 창업 유망분야 등에 대해 질문했다. 로봇 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패널들은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요소와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등을 설명했다. 창업 초기 아이템 선별 노하우 등도 조언했다.
장영진 1차관은 “첨단로봇산업 핵심 3요소인 기술·인력·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조만간 ‘첨단로봇 산업전략’(가칭)을 발표하겠다”면서 “로봇 핵심인재 양성과 관련해 전문인재 양성 특화교육을 확대하고, 로봇·소프트웨어(SW) 융합 실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미간 이공계 학생 특별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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