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메인차트 빌보드 200서 최고 순위 2위 진입
김진석 기자 2023. 5. 9. 12:26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자체 최고순위를 경신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세븐틴의 열 번째 미니앨범 'FML'이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5월 13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세븐틴이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SECTOR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하는 동시에 최근 세 개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 톱10에 자리하며 다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앞서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5월 6일 자)에서 'FML' 수록곡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로 1위를 차지했고 '먼지' 5위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9위 '손오공' 10위 '파이어(Fire)' 15위 등 20위권 내에 5곡을 포진시켰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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