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인 3인방과 아내들, 야구가 없는 날 찾아간 곳은?... 어린이 날 맞아 선한 영향력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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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외국인 선수 3인방과 아내들이 연고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KT 위즈는 9일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0)과 보 슐서(29), 앤서니 알포드(29·이상 미국)가 연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KT 위즈는 이번 행사에 대해 "평소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외국인 선수 3명이 어린이 날을 맞아 연고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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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9일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0)과 보 슐서(29), 앤서니 알포드(29·이상 미국)가 연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구 경기가 없는 8일 수원 KT 위즈파크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KT 위즈는 이번 행사에 대해 "평소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외국인 선수 3명이 어린이 날을 맞아 연고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부 행사를 제안했던 벤자민은 구단을 통해 "연고지 팬 분들이 보내주신 한국의 정(情)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린이 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포드는 "나도 한 가정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밝게 웃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며 "늘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수원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슐서는 "KBO 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많은 이웃 분들이 우리 가족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동했다"며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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