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신기록" 에스파, '마이 월드' 발매 첫날 137만장 팔았다

공미나 기자 2023. 5. 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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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2929만 장(5월 8일 기준)을 기록했다.

초동(발매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1위는 154만2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린 블랙핑크의 '본 핑크'(BORN PIN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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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2929만 장(5월 8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K팝 걸그룹의 발매 1일차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초동(발매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1위는 154만2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린 블랙핑크의 '본 핑크'(BORN PINK)다. 에스파의 '마이 월드'가 아직 발매 첫 날인 점을 고려하면, 초동 1위를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다.

컴백 전 에스파는 선주문 수량만 180만 장에 달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바. 신보로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며 또 한 번 강력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일본, 핀란드, 브라질, 대만, 싱가포르, 태국, 칠레,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터키), 오만, 카타르, 카자흐스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인도, 헝가리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더불어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 역시 공개 이후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 '서스티'(Thristy),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아임 언해피'(I'm Unhappy), '틸 위 미트 어게인'(Til We Meet Again) 등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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