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맞고 두개골 골절' 야브로 불행 중 다행, 수술 없이 15일 IL 등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타구에 머리를 맞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야브로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6회 1사 후 라이언 노다의 타구에 머리를 직격당했다.
캔자스시티는 9일 그를 15일 IL에 등재하면서 "야브로는 의식을 잃지 않았고 안정적인 상태다. 그가 몇 군데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지만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타구에 머리를 맞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야브로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6회 1사 후 라이언 노다의 타구에 머리를 직격당했다.
야브로는 쓰러진 뒤 머리를 감쌌다. 그의 머리를 맞고 나온 타구를 포수가 잡아 1루에 던지며 노다를 아웃 처리했다. 야브로는 바로 다음 투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와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캔자스시티는 9일 그를 15일 IL에 등재하면서 "야브로는 의식을 잃지 않았고 안정적인 상태다. 그가 몇 군데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지만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