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현캐→항공 이어 이젠 삼성화재…요스바니 자신감 “어려운 것을 이뤄내면 기쁨과 감동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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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팀이 우승하는 것은 물론 어렵다. 하지만 어렵다는 것을 이뤄낼 수 있다면 기쁨과 감동이 두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요스바니는 "7위 팀이 우승하는 것은 물론 어렵다. 하지만 어렵다는 것을 이뤄낼 수 있다면 기쁨과 감동이 두 배가 될 것이다. 삼성화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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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팀이 우승하는 것은 물론 어렵다. 하지만 어렵다는 것을 이뤄낼 수 있다면 기쁨과 감동이 두배가 될 것이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8일 열린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택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 등 4팀이 재계약을 택했고, 그러면서 요스바니가 유력 1순위 후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요스바니는 V-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2018-19시즌 OK금융그룹, 2019-20시즌에는 현대캐피탈, 2020-21시즌에는 대한항공에 몸을 담은 바 있다. V-리그 통산 47경기 1110점, 공격 성공률 54.35%, 리시브 효율 32.09%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화재가 최하위였던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팀이 아니라 가족의 마음으로 선수들과 잘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아시아쿼터에 이어 외인 드래프트에서도 원하는 선수를 뽑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그는 “KOVO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쿼터로 새로운 선수들이 뽑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삼성화재에는 몽골의 잘하는 선수가 온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내가 더 때려도 상관없다. 아시아쿼터 선수가 잘해준다면 팀에 더 나은 옵션이 될 것이고, 그것이 팀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것 같다”라고 힘줘 말했다.
요스바니의 목표는 V-리그 챔피언이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최하위. 최하위 팀이 반등을 이뤄 챔피언이 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스바니도 알고 있다.
그러나 요스바니는 “7위 팀이 우승하는 것은 물론 어렵다. 하지만 어렵다는 것을 이뤄낼 수 있다면 기쁨과 감동이 두 배가 될 것이다. 삼성화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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