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시장서 한달만에 순매수...1조3천억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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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4월 주식시장에서 1조3000억원, 채권시장에서 4조7000억원을 순매수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중 외국인들은 상장주식 1조268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4조6910억원을 순투자 해 총 5조959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국채 4조4000억원 및 통안채 1조7000억원을 순투자했으며, 회사채는 3000억원을 순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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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4조7천억 순투자...2개월째 매수
[파이낸셜뉴스]
외국인들이 4월 주식시장에서 1조3000억원, 채권시장에서 4조7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주식시장에서는 1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투자를 기록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중 외국인들은 상장주식 1조268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4조6910억원을 순투자 해 총 5조959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661조2000억원(시가총액의 26.6%), 상장채권 226조8000원(상장잔액의 9.3%) 등 총 888조원 규모의 상장증권을 보유중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유럽계가 1조3000억원, 아시아가 50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미주계가 6000억원의 순매도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가 1조1000억원, 네덜란드가 3000억원 순매수 했고 영국은 4000억원, 캐나다 300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국채 4조4000억원 및 통안채 1조7000억원을 순투자했으며, 회사채는 3000억원을 순회수했다. 4월말 기준 국채 196조3000억원(86.6%), 특수채 29조6000억원(13.0%)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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