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800명에 장학금 지원

윤지원 기자 2023. 5.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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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희망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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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100만원씩 지급…이달 31일까지 우편으로 신청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우본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0명이다. 이들에게는 장학금 각각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우체국은 가정 형편과 성적,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자립준비청년 식비 지원 사업 △장애가정 아동 성장 멘토링 △디지털 및 교육 격차 아동 학습 지원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희망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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