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 특성화 대학' 4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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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대상 대학 4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전공과정 개설 ▲산학 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 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매년 3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개인정보 보호 특성화 대학 1호는 서울여대다.
지난해 선정된 서울여대는 개인정보 보호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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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대상 대학 4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곳은 강원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다.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전공과정 개설 ▲산학 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 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매년 3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예산은 1개교 기준 연간 약 5억원 규모다.
개인정보 보호 특성화 대학 1호는 서울여대다. 지난해 선정된 서울여대는 개인정보 보호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대학에 대한 자문도 지원한다.
개인정보위는 공동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표준 교육과정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전반의 개인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데이터 경제 성장이 촉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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